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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요리

[대구 칠성동 치즈볼/소떡/콜팝/치킨 맛집] BHC치킨

클라우드 나인 2019. 6.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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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치즈볼! 이번엔 제가 먹어보았습니다. 동생이 지난 달에 예비군 훈련받으러 급 대구에 내려온다고 해서 처음으로 치즈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반했었어요. 그래서 이번 달에도 또 동생이 서울에서 내려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치즈볼을 대량 주문 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30

주소 : 대구 북구 중앙대로105길 22

전화번호 : 053-358-9299

 


 

BHC하면, 역시 바삭바삭한 해바라기 후라이드와 뿌링클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맵스터도 주문 시켜서 먹어보고 싶었다.

 

달콤바삭 치즈볼 2개 10,000원 / 빨간소떡 2개 6,000원 / 미니콜팝 1개 2,500원 / 콜라 1.25리터 2,000원

총 가격은 20,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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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빼고 주문했는데, 가격이 2만원이 나왔다. 치즈볼 1개가 1,000원이라니, 맛있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

 

​일단, 배가 고프니 배달 온 음식부터 세팅하기 시작했다!

​왼쪽에 달콤바삭 치즈볼 4개만 있는 이유는 동생이 너무 배고픈 나머지, 먼저 먹었다. 

 

음식들을 다 개봉하고 나면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동글동글 탐스럽게 생긴 달콤바삭 치즈볼이다! 시장에서 파는 찹쌀도너츠 동그란 거랑 똑같이 생겼다!

 

젓가락으로 집는 순간부터 푹신푹신해서 푹 들어갈 정도이다.

 

달콤바삭 치즈볼을 한 입 베어물고 나면, 치즈스틱처럼 요렇게 치즈가 쭉 늘어나는 쫄깃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맛짭쪼름한 치즈맛, 그리고 달콤함까지 함께 어우러져 금상첨화를 이루고 있다. 정말 맛있었다. 가격이 너무 비싼 게 흠이었지만, 한 번 먹고나면 계속 생각나는 치즈볼이다. 이 맛 때문에 치킨 빼고 치즈볼만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물론, 나도 그 손님에 포함되어 있다!)ㅋㅋㅋ

 

빨간​소떡은 사실 가격 맞추기 위함과 소세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먹고 나서 계속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소스도 듬뿍 발라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소스가 아낌없이 발려져 있어서 더 맛있었다. 게다가 전참시에서 이영자님 말씀대로 떡과 소세지를 같이 먹으면 세상 황홀할 정도이다! 이래서 맛있는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리나보다. 배달 앱에 소스까지 듬뿍 발라달라고 메시지 요청드렸는데, 포장지까지 아낌없이 발라주신 소떡 소스,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점에서 자주 사 먹던 콜팝! 요즘은 동네 분식점이 많이 사라진 터라.. 콜팝 보는 것도 흔치 않은 듯. 이것도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역시 콜팝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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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 5월 달에 주문한 해바라기 반반치킨!

양념 반 + 후라이드 반인데, BHC는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과 소리가 너무 좋다. 그래서 바삭바삭한 치킨이 땡길 땐, 무조건 BHC 해바라기를 주문해서 먹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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