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스테이크 맛집] 모모 스테이크

남친이 회사 퇴근하구, 울집 앞에 놀러와서 같이 저녁 먹을 겸 스테이크 먹으러 시내에 갔다! 서울 대학로에서 처음 가보고, 두번째인 '모모스테이크' 맛집! 남친이 요즘 몸관리 중인터라 살이 덜 찔 수 있는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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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 일요일 15:00-16:00)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6길 40

전화번호 : 050-7977-9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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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시내에 오면, 고기 구워먹으러 가거나 아니면, 파스타나 치킨 먹으러 가는 게 다수였는데. 스테이크 먹으러 온 건 엄청 오랜만이었다. 아마 남친이 운동을 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시내에 모모스테이크가 있는 사실 조차도 몰랐을지도 모를 일이다.ㅎㅎ

 

스테이크 말고도, 파스타, 덮밥, 샐러드, 피자, 감바스 등등 메뉴도 꽤 다양하고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하게 판매 중이어서 학생들이 많이 올 듯한 맛집이다. 

 

드디어 메뉴판 검토! 세트 메뉴 가격이 엄청 쌌다. 그래서 남친이랑 같이 세트 메뉴로 주문할까 하다가, 나는 감바스가 너무 먹고 싶었기에 세트는 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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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 주문시, 맛있는 부시맨 빵이 무료제공된다고 한다!

세트1 25,500원 : 토시살스테이크(소) + 삼겹스테이크 (소) + 치즈피자 + 모모 샐러드 + 음료 1가지 

세트 2 27,000원 : 데미함박 스테이크 + 직화목살 스테이크(대) + 치즈피자 + 모모샐러드 + 음료 1가지 

세트 3 33,000원 : 스테이크+새우 + 삼겹+직화목살 + 치즈피자 + 모모샐러드 + 음료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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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스테이크 동성로점은 '​문화상품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하여 매월 1분께 문화상품권 100,000원권도 드리고 있다고 하니, 평소에 모모스테이크에 자주 들리는 분이라면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응모 방법은 쿠폰 스템프 10개를 받아 이벤트 응모 자격을 가진 후! 쿠폰 뒷면 응모권을 작성하여 매장 내 응모함에 직접 응모 하면 된다고 한다. 

추첨일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이며, 결과발표는 추첨 후 1시간 내 공시(페이스북 동성로 모모스테이크 홈페이지 또는 문자)한다. 경품 수령은 추첨 결과 발표 후 1개월 내 매장 내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조명이 은은하고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심플했다. 테이블은 여기 말고도 꽤 많았는데, 손님들이 계시는 부분은 찍지 않았다.

 

이곳은 셀프바이다. 밥, 장국은 무한리필되며, 음료, 얼음, 물, 반찬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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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깍두기를 담고 싶었는데, 없었다..

 

< 스테이크 >​

토시살 스테이크 정식 8,500원 / 삼겹 스테이크 정식 8,000원 / 직화 목살 스테이크 정식 8,500원 / 토핑 스테이크 정식 11,500원 

< 함박 스테이크 > 

함박스테이크 정식 8,500원 / 크림치즈 함박 정식 9,500원 / 토핑 함박 정식 11,500원 

<  반찬 스테이크 > 

스테이크 + 삼겹 12,500원 / 삼겹 + 직화목살 11,000원 / 스테이크 + 새우 13,500원 / 스테이크 + 함박 14,000원 

 

​< 파스타 > 

삼겹 오일 파스타 8,000원 / 크림 새우 파스타 8,500원 / 치즈 불고기 토마토 파스타 8,500원 

< 볶음밥 / 덮밥 >

삼겹 김치 볶음밥 8,000원 / 직화 목살 스테이크 덮밥 8,000원 

< 사이드 메뉴 > 

피자 4,000원 / 베이컨 샐러드 5,000원 / 감바스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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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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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혼밥 세트 > 

토시살 스테이크(소) + 해쉬브라운 + 음료 9,900원 

삼겹 스테이크(소) + 해쉬브라운 + 음료 9,500원 

함박 스테이크 + 계란 후라이 + 음료 9,900원 

 

​마늘과 새우를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요리! 감바스!! >_< 

모모스테이크에서 팔고 있길래,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다. 예전에 친구가 요리해줘서 먹게 된 요리인데, 엄청 엄청 맛있다. 올리브유에 듬뿍 튀겨져서 많이 느끼할 것 같지만, 고추와 마늘이 그 느끼함을 확 잡아주기 때문에 전혀 느끼하지 않고 짭쪼름하면서 매운 맛이 느껴지는 게 맛있다. 특히, 이 오일에 파스타면을 추가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라고나 할까. 

 

​이건 내가 주문한 삼겹 스테이크. 

요렇게 밥 + 장국 + 삼겹살 + 브로콜리 + 버섯 + 샐러드 + 소스가 같이 곁들여져서 나온다. 꼬들꼬들한 밥 향기와 장국의 짭쪼름한 맛과 삼겹살까지 너무 맛있었다. 샐러드도 최고! 배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금세 밥 한 그릇 뚝딱해버렸다. 

 

​이것은 남친이 주문한 토시살 스테이크다!

구성은 밥 + 장국 + 토시살 + 브로콜리 + 버섯 + 샐러드 + 소금과 함께 나온다. 삼겹살 만큼의 비계는 별로 없어서 기름기가 그만큼 적다랄까. 운동하는 남친의 입맛에는 최고였다고 평가를 해주었다. 사실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남친도 결국 맛있는 고기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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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 혼밥 맛집이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할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