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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에너지바 추천] 커클랜드 시그니춰 소프트 앤 츄이 그래놀라 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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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에너지바 추천] 커클랜드 시그니춰 소프트 앤 츄이 그래놀라 바

클라우드 나인 2019. 7.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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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 회복을 위해, 주3일 이상은 아침 일찍 일어나 러닝을 하고 있다. 공복을 유지한 채로 러닝을 하러 가는 날 보며, 남친은 아침이 다른 때보다 더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줬었다. 그렇지만 나는 아침 식사를 하면 복통이 일어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바람에, 아침 식사를 거른 지 어느 덧 10년째다.

건강을 위해 아침 마다 러닝을 하고 있지만, 체중이 점점 줄고 있어서 신경이 꽤 쓰였다. 그래서 바나나 한 개와 방울토마토 10개, 콩가루+양배추가루+비트가루가 혼합된 우유를 먹기 시작했고, 공복이 아닌 과일로 아침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친이 나의 건강에 영양 보충해 줄 건강한 에너지 바가 있다며, 건네준 것이 바로 '커클랜드 시그니춰 소프트 앤 츄이 그래놀라 바' 였다. 사실 '그래놀라'는 편의점에서 들락날락하며 많이 봤지만, '그래놀라 바'는 처음 봤다. (아마 에너지 바에 관심이 없어서 못 본 것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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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소프트 앤 츄이 그래놀라 바' 한 박스의 크기는 이 정도다. 크기를 가늠해보자면, 에코백 하나에 다 들어가서 놀랐다랄까. 수량은 총 60개가 들어 있으며, 총 무게는 1.44kg이다. 그래서 집에 들고 오는 내내 어깨가 꽤 무거웠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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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은 2020년 1월 31일까지여서 걱정없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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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는 미국이며, 총 칼로리는 5,940칼로리이다. 

영양정보를 보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등 골고루 섞여 있어서 아침에 공복일 때나 간식으로 딱 먹기 좋을 듯하다. 

 

​박스 윗면을 살펴 보면, 뜯는 부분이 마련되어 있다. 

​밑으로 뜯어보면, '그래놀라 바'들이 켜켜이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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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어 보니, 간편하면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사이즈다. 직장에 다닐 때, 하나씩 챙겨 가서 먹으면 딱 좋은 간식이 될 듯하다. '그래놀라 바' 1개의 무게는 24g이며, 99칼로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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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적혀있는 유통기한과 각종 정보! 개당 별로 적혀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에너지 바! 

 

​개봉하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놀라 중간중간에 박혀 있는 초콜릿칩들! 한 입 베어 먹자마자 달달하면서 정말 맛있었다. 크기가 작다 보니,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뭔가 당분이 많이 느껴지는 달달한 느낌이 커서 1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그리고 먹는 내내 부드러움과 동시에 쉽게 으스러져서 신기했다. 보통 에너지 바 같은 경우는 딱딱한 느낌이 강한데, 이건 먹는 내내 휘어질 정도의 부드러움이랄까. 그러나 그래놀라 바 자체에 당분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손에 묻고 나면 끈적함이 남아 진득진득하다. 

 

아침에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에다 딱딱한 느낌이 전혀 아니라서 부담되지 않은 간식일 듯하다. 아침 운동 후 공복일 때마다 이거 먹으면, 나름 속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랄까. (부담되지 않는 에너지 바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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